객실-갈때마다 느끼지만, 객실 너무 잘 관리되어 있고 편안하고 좋아요,있을것도 다 있습니다. 친구들과 가서 수다떨며 놀기 좋은 호텔~!
식당- 1층 퍼스트플로어 제가 최애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음식도 다양하고 깔끔하고 맛있어요,(외국인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직원- 여기는 프론트 남직원분 여직원분 할거 없이 다 친절합니다, 층에 메이드 분들도 항상 정중하시고요. 그 친절함이 더 편안하고 가고 싶게 만들어요~
**저는 프레이저 플레이스 로열티고객이예요~중구갈때마다 고민없이 이곳으로 ~**

사랑하는 딸아이의 생일 ....
호텔에 가보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이곳을 예약 했읍니다.
서울에서는 저도 연애 때 빼고는 호텔을 처음 와 보았지만 가히 만족스럽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
딸아이에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되었떤것 같읍니다..ㅎㅎ
이런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준 호텔과, 친절한 호텔 직원분들에게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림니다. ^^
다음에 또 재방문할 의향이 200%퍼센트 이고, 5월달 와이프 생일에 한번 더 와야겠어요.

- 룸컨디션: 연식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곳곳에 새월의 흔적이 느껴졌어요. 그건 어쩔수 없다하지만 제가 다녀본 서비스 아파트중에서도 특히나 하우스키핑이 잘 안되있어서 놀랬습니다. 청소도 기대 이하였고 (거울에 머리카락이 눌러 붙어있다던지), 어매니티가 안채워져있고 (방 화장실 바디로션), 영하날씨인데 방에 난장이 고장나서 덜덜 떨었고, 주방의 후라이팬도 너무 낡아서 칠이 나가있고 등등.. 굉장히 기대에 못미쳤네요. 개인적으로 접근성 빼고는 회사돈아니면 다시 묵고 싶지 않습니다.
- 복도: 제가 묵었던 층의 복도에 코를 찌르는 향(인도 등 동남아시아에서 피울거같은 아주아주 짙은 향)이 진동을 했어요. 거기다가 향수비슷한 냄새까지 섞여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장기투숙하시는 분들이 한거라면 어쩔수없지만 호텔측에서도 환기라던지 공기청정기를 돌린다던지 쾌적하게 만들 방법을 강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조식: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별로 없었어요. 맛이 삼삼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