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신논현 사거리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접근성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객실 상태 및 어메니티는 모텔 수준입니다.
디자인 컨셉을 표방하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수준은 한국 내 모텔 수준 정도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윈도우 방음 시설이 안좋아서 테헤란대로의 차 소음이 그대로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근처 다른 호텔들도 같은 도로를 끼고 있는대도 이런 소음은 듣기 힘들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좋아서 영감을 얻었구요. 창은 조금 더 컸으면 좋았겠지만 알고 간거라 후회는 없습니다.
방의 방음이 잘 되는지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주변에 맛있는 식당과 술집, 쇼핑 등 필요한 상업지구가 다 있어서 편리했고, 데스크 서비스도 만족스럽습니다.
Wifi는 되긴 하는데 조금씩 불안정했고, 침구류도 좋았지만 매트리스는 약간 딱딱한 편이었습니다.
방 정리는 꼭 하나씩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샤워가운이 1개 밖에 없었고, 첫날은 샤워젤 없이 헤어 컨디셔너만 2개, 다음날은 샤워스펀지가 없었습니다. 커튼과 이불커버에 구멍이 있긴 했지만 청결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구요. 욕조가 커서 좋았고 비데도 좋았고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시설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기반 편의시설이 밸로 없어요. 방에... 옷걸때도 거의 없고 냉장고도 없는줄 알았는데 벽에 붙어있더군요... 제반시설은 부족해요..욕실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