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위치는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조금 찾기 힘듭니다. 지하철 역사에서 출구를 잘 찾아 나와 직진하면 쉽게 갈 수 있으나, 초행길이라면 헤맬지도 모릅니다. 호텔 내에 카페가 있어 좋았고, 전체적으로 깨끗한 호텔입니다. 배정받은 3층의 스탠다드 더블룸은 가장 기본적인 룸이지만 공간이 넓어 매우 쾌적합니다. 굳이 디럭스로 예약하지 않아도 만족할큼입니다. 룸컨디션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었으며, 침구 또한 편안한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라스테이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점은 위치와 주변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다는 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