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여행 다녀오면서 머물렀던 포비 게스트 하우스
부산에 도착하긴했는데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아직 안한터라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포비 게스트하우스로 정했어요 !
주말임에도 당일 예약이 되어서 다행이었어요ㅠㅠ
매니저분이 참 상냥하셨어요 >.<
서면, 남포동, 해운대 쪽 어디서 묵어야 할지도 고민이었는데,
포비 게스트하우스로 정하고 루트를 다시 정비했어요 ㅎㅎ
도미토리 침실은 커텐이랑 개별 조명이 있어서 아늑하고 좋았어요 !
가장 걱정했던 샤워실도 생각보다 편했어요 ㅎㅎ
드라이기는 거의 게스트하우스마다 요즘 갖춰져 있는데 여긴 고데기까지 있었어요
해운대까지 걸어서 5~10분이면 갈 수 있구요.
저는 지리를 잘 몰라서 길찾기 검색해서 버스타고 동백섬가서
야경보고 걸어서 해운대 야경도 보고 왔어요 ㅎㅎ
아침엔 해운대가서 일출도 보았구요 ^-^
부산에 아직 못보고, 못먹고 온것들이 많아서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ㅠㅠ
해운대 쪽 가실거라면 포비 게스트 하우스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