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방법 :

1. 부산역이나 부전시장근처에서 버스로 가실분들은 141번버스 타시면 해운대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보입니다!

2. 전철 - 구)해운대역 이제는 기차는 다니지않고 전철이 다니는 해운대역 2호선이죠!

해운대역 내리시면 3번출구로 나오셔서 쭉! 쭉! 직진 하시다보면 해운대시장 보이실거에요.

그럼 해운대시장안으로 진입!! 좌우로 펼쳐진 먹거리들 보면서 뭐먹을지 고르시다보면 시장끝에 오실겁니다.

1시방향으로 보시면 에뛰드하우스가 있고 3시방향으로 보시면 노란색인 포비하우스간판 보이실겁니다.

문을 딱 열고 들어오시면 계단이 몇개 있는데 포기하시면 안됩니다..ㅋㅋ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 입실은 10시전으로 알고 있는데 전화로 사정을 말씀드리니

그 이후에 입실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단! 도미토리 형식이고 다른분들도 계시니 조용히 해야겠죠? ^^)

입실후에 짐을 풀고 앞에 시장에가서 따로 일행분이나 혼자 드셔도 되지만

3번째 사진 보이시죠? 거실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앞에 해운대시장 가서 분식이나 먹고 싶은거 TAKE-OUT(포장) 하셔서 드시다보면 친해진다는~

방안에만 계시면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아요~~(아무도 해치지 않습니다...ㅋㅋ) 먼저 한발짝 다가가 보세요!



우리 내일러에게 중요한 와이파이!! 무제한이시라면 할말없구요.... 친구들에게 페북이나 카톡으로 자랑해야 하지 않나요?

포비는 와이파이 빵빵이라는!!!(비밀번호는 모자이크 처리요.ㅋㅋ 가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도미토리에 침대마다 콘센트가 두개씩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러들을 위한 배려가 넘치지요~!!

침대는 키가 185이상되시는 분들은 약간 작게 느껴지실듯 합니다. (전 185에 못미쳐서 푹 잘잤네요...ㅠ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조식 : 빵 토스트 시리얼 아이스티 아메리카노 제공됩니다. 딸기쨈 땅콩쨈 버터 3가지중에 골라드세요~

포비하우스 3(베스킨라빈스 31 따라해봤습니다...ㅋ 재미없는 농담이네요.하하.)

커피 좋아하는 분이라면 빵에 커피로 아침을 드시면 그만한게 없을듯 합니다.ㅎ(커피 좋아하는분 중에 한명인 저.ㅋ)



샤워실 : 화장실겸 샤워실인데 샤워실안에 치약,칫솔,샴푸,바디워시,린스,면도크림도 있었습니다.

샤워시에 옷이 젖지않게 보관하는곳도 있었구요. 이용자를 위한 배려가 넘치심!!



퇴실시간 : 11시전에 퇴실하셔야 해요~ 혹시 한시간 더 계시고 싶다면 1시간에 3,000원 추가하시면 연장가능합니다!



숙박료는 평일/주말 : 22,000/25,000원인데 5,000원 할인받아서 17,000원에 이용 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의 접근성도 좋아요. 3분정도 걸려요!

주말에 부산여행 다녀오면서 머물렀던 포비 게스트 하우스
부산에 도착하긴했는데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아직 안한터라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포비 게스트하우스로 정했어요 !
주말임에도 당일 예약이 되어서 다행이었어요ㅠㅠ
매니저분이 참 상냥하셨어요 >.<
서면, 남포동, 해운대 쪽 어디서 묵어야 할지도 고민이었는데,
포비 게스트하우스로 정하고 루트를 다시 정비했어요 ㅎㅎ

도미토리 침실은 커텐이랑 개별 조명이 있어서 아늑하고 좋았어요 !
가장 걱정했던 샤워실도 생각보다 편했어요 ㅎㅎ
드라이기는 거의 게스트하우스마다 요즘 갖춰져 있는데 여긴 고데기까지 있었어요
해운대까지 걸어서 5~10분이면 갈 수 있구요.
저는 지리를 잘 몰라서 길찾기 검색해서 버스타고 동백섬가서
야경보고 걸어서 해운대 야경도 보고 왔어요 ㅎㅎ
아침엔 해운대가서 일출도 보았구요 ^-^

부산에 아직 못보고, 못먹고 온것들이 많아서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ㅠㅠ
해운대 쪽 가실거라면 포비 게스트 하우스 추천해요 ^^

여러군데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봤는데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새로 생긴 곳이 물론 시설도 좋겠지만 여기는 집에 있는 것 처럼 편안했습니다.
필요한 건 대부분 제공되었고 스탭에게 주변 맛집이나 여행지 가는 방법, 티켓 예매 등에 대해 물어봤을 때 친절하게 도와줬습니다. 안물어 봤으면 모를 뻔 했던 정보들을 알려줘서 많이도움이 됐어요.
예전에는 같은 층에 클럽이 있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하시던데 지금은 클럽이 없어져서 조용하고 쾌적했어요^^
예약할 때 보내주신 지도를 따라서 해운대역에서 오니 7분정도 걸렸고 바닷가는 걸어서 2분정도 걸렸어요. 위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방에서 나오면 바로 거실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분위기라서 좋았어요.
몇일 지내면서 다른 친구도 만나고 같이 맥주도 한잔하면서 즐겁게 놀다 갑니다.
다음에도 꼭 여기로 올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