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겸 쉴겸 선택했는데 위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해운다 바다 바로 앞이라서 언제든지 바다를 볼수있고 바로 바다 물에 발 담글 위치라는것이 너무 큰 메리트 였구요

그래서 좀 비싼 비용으로 회원권까지 구입해서 갔는데 .. 회원 예약은 전화로 해야한다는것 과 제가 알기로는 같은 비용인데 룸위치가 아쉬웠구요 (씨 뷰로 요청했는데도 코너룸이었고)
시설은 좋았고 라운지 역시 코로나로 인해 뷔페 보다 도시락 형식으로 주셨는데 잘 챙겨주셔서 지내는 동안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
다만 수영장 입장 관리하시는 직원분들은 (8월에 갔어요) 다니는 분들이 많으셔서 인지 호텔스럽지 않은 매너를 보여서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회원제 끊지 말고 갈걸 그랬어요 회원제라서 느낀 메리트는 그닥 없네요

추석 연휴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을 방문했는데 마침 가족중 한사람이 불참하게 되어 방을 작은 사이즈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연휴기간이라 엄청나게 분주함에도 불구하고 객실담당인 이원우 님이 신속히 처리해 주고 방도 가족들 방이 연결되도록 인근위치에 배정해 주시는 배려도 해 주었습니다. 이에 이원우 객실팀 담당자분을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그날 많이 감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