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바다뷰는 너무좋지만 공기청정기가 있었음에도 침구가 눅눅하고 아침에 일어났을땐 목이 많이 아팠습니다
어메니티가 일회용으로 기본셋팅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욕실 거울뒷편 거울에서 녹은듯한 접착제자국들이 많았고 욕실정비상태가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
객실내 무선충전기는 고장난상태라
새벽에 다시요청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3시인점도 많이 아쉽습니다

호텔이 아무리 노후화 됐다지만 객실관리가 너무 안됩니다
5성급 수준의 객실관리가 아니에요
두번 방문했지만 두번 모두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본관 오션뷰 객실은 노후가 심각합니다
우선 복도와 객실간 방음은 없는 수준이구요 복도의 대화가 방으로 그대로 들어옵니다
좁은 욕조같은 구조적 문제는 제외하더라도 가구는 긁힌걸 넘어 나무조각이 떨어져 나갔고
객실 내 옷장에 위치한 분전반이 닫히지도 않고 고정도 안되어 열린상태로 방치되어있습니다
활선상태의 전기패널이 열린상태로 방치되면 전기에대한 지식이 없는 고객은 감전의 위험성도 심각하고 특히 어린이들은 호기심에라도 만지면 바로 사고 발생입니다
스위트에서 그 전 고객의 브래지어가 발견되는 호텔에서 뭘 기대하겠냐마는 혹시나 하고 다시 방문한 호텔은 역시 문제가 많았습니다
입씨름 하기 싫어서 그냥 나왔는데 공장에서 이러면 산업안전 보건법 위반인데 호텔은 그런거 없나봐요

벤처썸머포럼을 위해 방문했다.
객실이 비싸기 때문에 주변 호텔에 머물고 행사만 여기서 참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션뷰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가격만 감당가능하면 파라다이스호텔에 머무는 것도 좋다.
구관과 신관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장소 구분에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