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합리적이고, 모텔같지 않은...고급스런 분위기의 호텔같은 분위기 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처음 여행객들에는 길을 찾기에는 골목길 안쪽이라 조금어려운듯 하지만 어쨋든 가격대비 최고~~분위기 최고~~

지난 여름 예상은 했으나 직전에 방 구하기가 힘들어 1박은 여기서 묶고 1박은 부산의 시내 중심가??인 서면의 이비스란 데서 묶었습니다. 평이 좋아서 투숙했는데...기대치가 컸던건지 차이가 느껴지네여 서면에서 1박과 비교해도.. 로컬 관광호텔이라 그런지 규모 큰 모텔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리모델링이 되어서 깔끔하긴 한데 같은 급 브랜드 호텔에 비해 가격도 더 나가고 호텔이란 느낌을 기대하면 어정쩡하거나 저렴한것만도 아닌거 같습니다. 해운대라 그런건지 이비스보다도 더 비싸더군여. 넉넉하게 쓸려고 패밀리 선택해서 잤는데 생각보다 룸이 작습니다. 침대도 작은 베드 2개.... 보통 패밀리 정도를 생각하면 낭패입니다. 바다 가까이에 있지만 바다 전망은 문의해도 없더군여..참고하셔야 할 듯.. 또 방음이 생각보다 안된다는것도 좀 그랬습니다. TV소리에 웃고 떠드는 소리까지..피곤해서 그냥 잤지만.... 해운대란 위치와 저렴함이 기준이라면 ok지만 호텔이란 간판을 생각하면 실망할수도.. 가족단위로는 좀 그랬습니다..

안그래도 리뷰를 남겨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있던 차에 리뷰요청 메일이 왔네요, 만족했기에 금쪽같은 내시간 쪼개서 남겨드립니다.
해운대 호텔은 다들 너무 비싸잖아요? 저도 딱 성수기에 가려하니 방도 없을 뿐더러 가격이 장난없더라구요.. 특급호텔을 제외하고 찾다찾다 호텔포레를 발견하게 됐는데 사진만 보고선 딱히 매력은 없었어요 그냥 싼값에 하루 묵어갈 정도였는데 리모델링한 새 호텔이라 믿고 예약했습니다.
1.위치가 애매 합니다. 본인차로 오지 않을경우 택시기사님들은 이곳을 잘 모르시더라구요
초행길엔 근처에 큰 건물에 내려서 찾아올수도 없을정도로 애매한 구석에 위치해있어요. 예약사이트에 위치적인 설명을 더 추가해주셨으면 좋겠고
2.주차장은 적당 했습니다.지상 지하에 넓진 않아도 수월하게 차 댈수 있을정도의 공간있어서 불편함 없었구요
3. 바닷가 및 음식점, 시내가 근접해 있어서 걸어다니기 딱 좋았어요
4. 방도 적당히 넓고 조용했는데
5. 여름 휴가철에 손님이 다녀가서 그런지 룸 바닥에 모래가 자꾸 밟히고 심지어는 이불에도 모래가 있어서 침구를 한번 교체 했답니다
6 . 화장실은 넓구 더운물 잘 나와요
7. 로비도 세련되게 이쁘게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다 만족합니다 침구에서 모래가 나와서 1점 마이너스 하고 드려요 :)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