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어서 그런지 깨끗하고 좋네요
룸 컨디션도 좋고 칫솔이나 용품들도 좋네요
욕실도 넓고 세면대랑 샤워실 다 분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조식으로 샌드위치랑 쥬스 커피 제공되는데 간단하게 요기하기 괜찮습니다
위치도 해운대 역이랑 해수욕장 가까워서 편리합니다.
해운대 모텔촌에 있고 욕실 등이 안에서는 보이는 구조라 가족 여행보다는 부부나 연인이 같이오면 좋을 것 같아요
해운대 다시오면 또 이용할 생각 있습니다.

해운대역에서 가까운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이에요
체크인할때 감사하게도 직원분이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방에 들어오니 생각지도 못하게 쾌적하고 넓어서 너무 좋아요!!
비즈니스 공간도 있고 침대 옆 화장실 욕조도 엄청 널따랗고 샤워실 변기칸 다 따로 있고 어메니티도 5성호텔 못지않아요~~
고데기도 비치된 호텔은 첨봤어요 너무 좋아요~~저렴한 가격에 해운대에서 이런 객실에서 숙박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이곳을 많이 추천하는 이유 알것같아요~~!!!

출장을 가든지 휴가를 가든지 하룻밤 머물 곳을 찾는 건 늘 일이다. 예약 없이 아무 모텔이나 가면 위생과 불편한 침대 때문에 잠을 설치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5성급 호텔을 가기엔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지 않는다.
특히 해운대가 그렇다. 휴양지 답게 세기 힘들 정도로 많은 모텔과 호텔, 5성급 호텔들이 즐비한 곳이 바로 해운대다. 해운대에 있는 SC헬싱키 호텔을 찾은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Booking.com을 이용해서 해운대에서 이틀 머물 호텔을 찾다가 깨끗해 보여 이 호텔을 선택했다.
내가 머문 곳은 8층이었다(4층을 5층이라고 부르니까 실제로는 7층인 셈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방이 넓었고, 조명이 정말 환했다. 모텔들의 그 음침한 조명이 아니라, 환히 비춰주는 조명이었다. 욕실과 화장실도 기대 이상으로 청결했다.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침대와 베개다. 베개는 외국 호텔들처럼 1인당 2개다. 하나는 조금 크고 높은 반면에 다른 하나는 푹씬하고 조금 낮았다. 이틀밤을 이곳에 머물렀지만, 베개가 생각보다 편했다.

그렇다고 이 호텔에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창문이 좀 작고 방음이 완벽하게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그 주변에 공사하는 곳이 많아 늦잠을 자는 사람은 소음 때문에 깰 수도 있다는 것. 이것 때문에 별 4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