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여행 중 우리가 관광 간 사이에 호텔 직원들이 무단으로 아무런 허락 없이 객실 난입하여 온 방을 헤집고 나간것. 우선 이게 팩트입니다.
이유인즉슨 메이드가 청소 중 애완용품이 있었다는 것. 그래서 우리 허락 없이 객실 내부에 있는 물건 사진을 찍어 몰래 직원들 단체방에 유포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호텔 총지배인 및 직원들이 사실 확인차 4명이서 그것을 확인하러 우리 객실에 무단으로 들어간 것이라고 하네요.
관광을 다녀오자 총지배인이라는 사람이 나와 우리를 보자마자 하는 말. 자기들이 객실에 들어가서 직접 물건을 확인했으니 벌금을 내라는 것.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황당했습니다.
실물 강아지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로 인해 민원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 하물며 CCTV 및 명백한 증거도 없이 추정 물건으로 호텔 관계자가 4명이나 무단으로 객실에 출입해도 되는건가요?
이게 대한민국 호텔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요?
물건으로 추정컨데 강아지가 있는것으로 보이니 스위트룸 1박 더 내라고 하네요
객실이 못팔릴수도 있다고..
그래서 뒤에 있을 컴플레인 및 모든것은 내가 책임지겠다 하지만 직원들이 우리객실 무단으로 출입한것은 어떻게 책임질거냐 하니 1박치 돈 안낼거면 경찰 불러서 객실 수색하겠다네요
계속 올라가서 확인하자고 협박 및 강압적인 말로 우리에게 모욕감을 조성했습니다.
그 누가 부모님과 가족들 쉬고 있는 공간을 직원들이 수색하도록 동의를 하나요
혹여나 그 안에서 호텔 규율을 어긴 담배를 피었거나 고기를 구워먹었던 흔적이 있다고 해도 그 누구도 우리 허락 없이 우리가 점유하는 객실을 들어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호텔 규율이 그렇다 해도 규율상 들어가겠다고 통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총지배인이라는 나이 많아 보이는 아저씨는 무단출입한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 분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아요. 직원이 몰라도 책임자라는 분이 상황을 수습해야 하는데 총지배인이라는 분이 제가 가본 호텔중에 최악 중에 최악이었어요.
지배인과 실랑이를 벌인 후 객실을 올라가니 가족들이 하는말. 객실 안이 난장판이 되어있었다네요 청소도 하다가 말구 수건 온 거실에 널려져 있었구 캐리어도 가족들이 일본분들이라 잠그고 다니는데 활짝 열려있었다네요 정말 수치심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몰래 우리 짐 어떤부분을 사진 찍었을지 속옷도 나와있었구 개인용품도 있구 프라이빗한 객실 내부에서 사진을 찍어서 유포하는것도 참을 수 없는데 출입해서 확인했다니요..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좀 더 퀄리티 있구 직원들도 교육이 된 안전한 호텔을 초이스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비싼 돈주고 범죄자 취급 받아서 기분 정말 더러웠습니다.
호텔의 기본인 우리의 공간조차 안전하게 보장받지 못하고 언제 또 무단으로 출입을 해서 난장판을 만들어놓을까 불안에 떨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지껏 다녔던 호텔 중에 최악입니다.
자칫 조금만 위반되는 물건이 있는것 같아도 몰래 사진 찍어 유포하고 직원들끼리 몰래 객실 무단 출입하고 경찰 불러서 수색한다고 협박을 하는 호텔입니다. 정말 팩트이구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

오픈한지얼마되지않아깨끗했고직원들도친절했어요
위치가해변가마주하고있어서 모든객실바다뷰인것도 넘나좋았고 방안에넓직한자쿠지가있어서 잠깐씩몸푸는것도좋았어요. 주위에 스타벅스 편의점 일층에는 커피숍이있어서커피를꼭마셔야하는 저에게는 안성마춤호텔이었어요.
루프탑에있는 야외수영장도 이용했는데 시설도잘갖추어져서 좋았어요. 다음번에제주에간다면 재방문의사100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