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로 동성로에 가기에 괜찮은 위치의 호텔입니다. 3인실을 사용하였는데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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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이용 기준 동성로까지 10분, 오페라하우스(뮤지컬봤기때문에)까지 10~15분, 이월드(옛 우방랜드)까지 10분, 안지랑곱창마을까지 10분으로 교통의 요지. 오래된 건물이라기에 걱정했는데 기대이상. 외관은 그냥 해운대의 글로리콘도 같음. 객실 깨끔함. 침대도 포근하고 에어컨 상태도 좋았음. 10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꽤 괜찮았음. 바로 옆이 전철역이라 지하철 이용도 용이할 듯 함. 조식은 여느호텔과 같음. 종류는 많이 없으나 이것저것 먹기에 충분하였음. 커피도 맛있고 괜찮고.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아주 넓은 로비가 있어 들어갈 때 기분이 좋았었음.

출장차 자주 방문합니다

지난번 포항 지진때 연회장에서 회의 진행중 스크린이 떨어질 정도로 허술한 시설,

그치만 일이 있으니 또 왔는데
이번엔 7층 객실에 묵으며 4일을 지내는 중

연말이란거 이해하지만, 5층 연회장 노래하는 사람들, 마이크 잡고 말하는게 다 들리네요

프런트에 연락을 하니 두번이나 가서 직접 소리 줄였다고
한번 가서 제대로 줄이면 되지, 두번이나 가서 줄였다는거 자체가 문제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객실을 바꿔라, 줄인거 cctv볼테면 보여주겠다고

업무 발주기관에 얘기할라구요
다시 이곳에 오게하면 일 못하겠다고

쓰는김에 시설에 대해서도

방에 전화가 2대, 욕실에 한대 있는데, 2대는 이번 프론트 연락하며 보니 장식이네요 되지도 않는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지만, 잡히지 않고 호텔 와이파이 객실껄로 잡으면 오래가지 못해서 테더링 해 써야 됩니다

침대, 이름 알 수 없는 검은 좁쌀 크기 벌레들도 있구요

화장실 욕조 껍데기 벗겨져서 요즘 모텔보다 못한

전기콘센트, 오래된 호텔이라 추가공사를 했는데 불꽃이 튀어요

이래도 대구 프린스를 방문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