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친구들로 이루어진 대그룹이 대전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때 이 호텔에 묵었습니다. 호텔은 대전 버스 터미널 건너편, 이마트와 큰 쇼핑몰 옆에 있습니다. 호텔 아래층에 Twosome Place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 호텔은 결혼식 행사를 주최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것 같았어요.

직원들은 공손하고 영어를 할 줄 알았습니다.
호텔 내부와 방은 고급스러웠어요. 기본 침실은 아주 컸고 화장실도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로비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개인 컴퓨터를 사용하면 방에서도 무료 인터넷을 쓸 수 있죠.

대전을 방문한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딱 평균적인 호텔입니다. 침구는 깨끗했고, 호텔 위치는 도심입니다. 룸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객실 정리를 요청하면 매니저가 2시간 후에나 와서 문제가 뭐냐고 물어볼 겁니다. 이 호텔 그리고 대전 전체에서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이 곳 사람들은 영어를 거의 알아듣지 못합니다. 호텔에서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인 조식은 메뉴가 매일 똑같습니다. 그러나 호텔에 상당히 고급스러운 커피샵이 하나 있고, 호텔 반대편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호텔 맞은편 쇼핑몰에는 레스토랑이 있고 인근에도 먹을 만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숙소는 안전하고 숙박객들도 좋아 보였습니다. 체크 인과 체크 아웃도 상당히 효율적이었고요.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숙소이지만 굳이 다시 묵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