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가격이라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평이 좋아서 좋은 마음으로 갔습니다.
일단, 가장 별로였던 점은 부띠끄 호텔이라 랜덤으로 배정되는 방 인테리어가 너무 별로였네요.
인테리어 및 객실 내 모든게 너무 낡았고 청결도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세면대 주위는 닦지 않아 얼룩져있었고 바닥도 너무 더러웠어요.

부띠끄 호텔로 앞으로 계속 운영하시려면 스탠다드룸은 그냥 없애는게 어떨지...

장점: 대전에서 찾기힘든 호텔. 롯데시티가 풀부킹인데 레지던스가 싫다면 대안책입니다.

디럭스를 사용했는데 디럭스룸은 넓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오픈형 객실구조라서 파티룸에 더 어울리는 구조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조식당이 다른 건물에 있습니다. 같은 계열인 레지던스... 3ㅡ4분밖에 안걸린다지만 비가 오거나 할때는 좀 불편해요.
조식당 없는 호텔은 처음이라 저에겐.불편했어요.
싱글침대도 조금 작은 편이에요.
잠버릇이 안심한데도 여러번 떨어질뻔 했다는.

그래도 호텔이라 해놓고 모텔을 리모델링 한곳보다는 나아여.

가성비좋은 호텔이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첫인상이 좋았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객실에 욕조가 있다는점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