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고모님 모시고 인천으로 쉬러 쉐라톤에 왔습니다. 조식은 나름 먹을 것으로만 다양하게 있고 나쁘지 않은데, 두 종류 있는 소세지가 생각보다 뻑뻑해서 별로 맛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어요.
그리고 참, 22층 클럽라운지에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릴 분이 계시는데, 라운지 매니저 정재영(Kate)님이세요. 어른들 두분이 70대시라서 이용이나 음식 선택에 어려움을 겪으실까봐 친절히 다가와서 하나하나 편의를 봐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리며 칭찬 드립니다.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와인도 추천해주시고요 ㅎㅎ 호텔에서 그렇게 친근한 서비스를 받으실 줄 몰랐다고 두분 다 참 좋아하셨어요.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