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경유를 하게 되었고, 대한항공과 제휴한 호텔은 부근에 4군데 정도 있었어요. 아내와 저는 Benikea 호텔로 안내를 받았는데요. 호텔에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매우 근사하게 보였고, 서비스도 좋았고 방도 꽤나 좋았어요. 그리고 무료 저녁식사로 뷔페를 즐길 수 있었지만 채식주의자가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적었어요.

글고 객실은 최고급 호텔 수준이었어요. 매우 근사하고 깨끗했고요. 욕실도 크고 침대도 매우 좋았어요. 다만 퀸 사이즈나 킹 사이즈 침대를 선호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더블 룸으로 안내를 해주었어요. 하지만 너무 편히 잠 잘 수 있었어요.

위치면에 있어선, 경유편 호텔로 완벽했어요. 하지만 인천 주변엔 할 거리가 많지 않았고, 한시간 반 정도 차로 이동해야하는 서울로 가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하지만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찾고 계시는 분께는 매우 좋을 것 같아요.

대한항공에서 무료로 잡아준 호텔이라 숙박료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말 최고급 수준의 호텔이었어요. 만약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 경유를 하시는 분이라면 여행사에게 이 호텔에서 묵을 수 있는지 꼭 한 번 물어보세요! 20시간 이상 경유편 대기로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곳이었어요. 깨끗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였죠. 방에는 담배 냄새가 나긴 했지만 깔끔했어요.

조용한 호텔이라 늘 자주 묵는 편인데요. 전 늘 조용하고 평온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편이라 이 호텔은 제가 한국에서 예약한 호텔 중 최고로 적절한 곳이었어요. 공항에서 찾기는 어려웠지만,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어요. 객실 내에 휴대폰이 있기 때문에 제 휴대폰을 따로 들고 오지 않았어요. 매우 유용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