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느낌은 지방에 있는 괜찬은 수준의 호텔정도 였어요
주차장이 좀 불편하기도 하고 황당했는데
일단 차량 층간이동통로의 경사가 정말 황당하게 가파릅니다
거기에 제가 못찾은건지 모르겠는데 로비가 1층이다보니 무조건 1층으로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계단으로..)
계단도 어떤건 높고 어떤건 낮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더군요
아무튼.. 로비를 통해 호텔내부로 들어가면 괜찬습니다
최근오픈한 신라스테이나 롯데시티같은 모던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단정함과 깔끔함이 보입니다
객실도 들어가보면 딱 신라스테이나 롯데시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생각보다 이리저리 신경을 많이써놨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방의 크기는 약간 작다는 느낌이었지만
특정어플을 통해 예약하니 왠만한 주말 모텔가격보다 더 싸서 아무런 불만이 없었습니다
지은지 좀 된 호텔이라는게 느껴졌지만 그에못지않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게 보여서 좋았다고 느껴지네요
주차장만 좀 더 개선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