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후기
1월에 다녀왔고 후기 찾아보고 여기다 !!했는데 5인 가족단위로 하려다보니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기가 왜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독채에 풀케어. 도심에서 풀빌라 빌린 기분 이었어요. 그냥 저냥 온거였는데 Ryan님께서 체크인하면서 먼저 이것저것 물어봐주거 호텔 가입에 이용 요금 적립도 해주셨습니다. 소금 선물도 받았는데 집에서 잘 쓰려구요. 이후에 엄마 보폭까지 맞춰주신 여자 직원 분 배려에도 놀랐고 직원들 분위기가 밝다보니 저희도 덩달아 기분 좋아졌어요. 도깨비 찍었던 객실이라던데 도깨비 한번 더 보려구요. 특이한 점은 다른 호텔 처럼 1회용 병 어메니티가 아니고 종이 백에 담긴 어메니티 들이 있으니 참고 하실분은 참고 하세요. 전자레인지랑 정수기 기본적으로 있어서 편했고 부페보다 나은 조식. 조식이 깔끔하고 더부룩 하지않아서 나이스. 와인은 유료 차지라고 해서 이용은 안했는데 따로 안챙겨와도 될것 같네요. 결론은 또 가고 싶어요

예약하는 과정 부터 체크아웃 후 과정까지 내 평생 경험하지 못한 일 들을 앞으로 숙박을 계획하시는 분들과 공유하고자 리뷰 작성합니다.
첫번째
체크인 22. 12. 30
22. 11. 22. 예약하는 과정에서 디럭스 스위트룸 객실 정원문의함 직원 왈 성인2인 만 무료 투숙 가능!!
자녀40개월 동반시 추가금 발생한다고 안내 받음
자녀분 동반시 추가금 발생?
좀 아닌거 같아서 다시 한번 확실하냐고 재차 문의하니
맞다고 함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 혹시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다 생각하고 고객센터 객실 이용문의하기 작성 후 보냄 메일 답변 옴
성인2명만 무료투숙 가능!! 자녀 동반시 추가금 33.000원발생!! 의심스러웠지만 여러번 문의 후 메일 답변까지 받은 상태라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하고 그런가보다 했음
시간이 지나 한달 후 22.12.23. 자녀분 동반시 무료 투숙이 가능합니다. 정정 메일 발송 됨
메일 확인하는 순간 와 이건 뭐지
한달 후 정정 메일 온다??
문의한지가 언제인데.. 오 안내&답변 나갔으면 확인 즉시 바로 잡았어야 맞는게 아닌가요?
한달까지 시간 경과된 이유 묻고 싶네요?
객실 정원 수도 모르고 있다는것도 의문입니다.
두번째
체크인 당일 22.12. 30 두시 10분경 도착
체크인 과정에서 직접 만나면 먼저 알아봐 주시고 그 부분에 대해 다시 언급하면서 바로 얼리 체크인이라도 해 줄지 알았는데..
두시 10분경 도착한 고객한테 한다는 소리
체크인 3시니 기다려달라
사과는 커녕 연속적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음
객실 정비가 아직 안된 상태니 기다려 달라도 아니고
체크인 3시 강조!!
연말이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왔기 때문에 좋게 생각할려고
잊기로 함
세번째
진짜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대박사건
총체적 난국 오성급 호텔에서 이런일이..
체크아웃 후 돌아가는 길에 점심 식사 후 집에 도착해서
핸드폰 배터리 밥 달라 하길래 충전해야지 하고 가방 열어보니 없길래 아~깜박하고 챙기지 못했구나 하고
인지하는 순간 바로 오후 18시 38분 객실 예약부 전화함
직원 왈 여사님 다 퇴근해서 지금 확인이 어렵다는 대답
그럼 언제 가능하냐 여쭤보니 출근 이후 가능하단다.
출근 시간이 언제냐 하니 9시
그럼 확인 후 연락달라 하고 대화종료!!
그 다음날 23.01. 01
10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길래 재차 또 10시22분 전화함
돌아온 대답은 없다는 거뿐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응대하는 태도가 매끄럽지 못했음
불친절은 덤
무성의한 태도로 없다라는 말로만 일관하는 직원을 보니
답이 안 나올거 같아서 총지배인님도 알고 계시냐
연결해달라 하니 연결해 줄 수 없다. 안 계신다.
총지배인님 없다?? 대화종료!!
오성급 호텔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는데..
감히 나올 수 있는 답변인가??
서비스직군으로서 교육은 어째 받았으며 그 자리에서 응대
를 하고 있는지 순간 여긴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하나 보다
?? 너무 어이없어서 다시 연락 오겠지 했는데..
연락 없었음 종일 내내 불쾌하고 잠도 안오고 해서 새벽에 총지배인님이 해당 사건을 모르고 계실거 같은 생각에...
고객센터 불만 접수로 장문 글 작성 후 보냄
출근해서 확인 후 바로 연락이 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오후 두시 12분경 연락와서 한다는 얘기는 즉 불쾌해서 잠도 못 잤다는 고객한테 새벽에 글을 남기셔서 더 주무시라고 배려차원에서 일부러 늦게 연락드린 이유와 본인도 제가 작성한 불만 접수 글을 보고 접했다고 하면서 확인해 봤지만 없다라는 대답
충전기가 발이 달린것도 아니고 어째 없어질 수 가 있느냐
정말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심지어 호텔 객실 밖 화장실에서 분실을해도 접수하면 찾아서 가져다 주는데..객실 안에서 발생한 일이다 보니 오성급호텔에서 못 찾을거란 생각은...전혀
챙기지 못한 내 잘못도 있지만..
호텔내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는데..
모든 직원이 다 어째 무성의한 태도와 말투로 일관하는지 직원 뿐 이리라 총지배인님도 도긴개긴 느낌
예약 과정에서 부터 체크아웃 후 일어난 하나 하나 일들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 원했는데..
언급은 전혀 없고 충전기 대해서만 투명스런 말투로 결론적으로 충전기 새로 사서 보내드리면 되는거 아니냐는 태도
정말 불쾌했음 충전기 먹고 떨어지라는건지...
대화를 하면 할 수 록 더 불쾌해서 발이 달린것도 아니고.
경찰서에 접수해서라도 난 꼭 충전기 찾아야겠다 하니
경찰서 접수 하시라 하고 알겠다. 대화종료!!
처음부터 고객 말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응대 했다면 여기까지 올 일인가? 생각과 동시에 발이 달려 없어진 충전기 그 날의 진실 하늘은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그 대가를 돌려 받을거라는것을.. 이 글 마무리 합니다.

짝꿍 생일이라 회사 근처 호텔로 예약하고 최대한 휴식을 누리고 싶었어요. 주변 호텔은 많이 다녀봤는데 여긴 가본 경험이 없는 곳이었지만 안내부터 해서 늦은 밤에도 요청도 너무 잘 들어주시고( 귀찮을 정도로 요청 많이 해서 민망..) 체크아웃 때 급작스럽게 회사 줌미팅이 잡혀서 회의 하느라 체크아웃이 늦어졌는데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정말감사했습니다. 룸은 말할거 없이 좋았습니다. 한옥은 처음 이었지만 일반 호텔 룸과 다를 바 없이 쾌적하였고 뭔가 새롭네요. 저희 전담해주신 친절한 ryan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