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와이프생일 기념 가족여행을 검색하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고 조용한곳을 검색하다 y리조트로 예약하게 되었네요 16개월아이가 있어 객실을 소독할수있는지 문의하니 해준다고하네용 안심 안심 ㅎㅎ 객실들어가니 알콜냄새 좀나네용 ㅎㅎ그래서 안심할수있겠죵 ㅋㅋ 객실이 넓고 깨끗하고 무료조식두이용할수있어 가족여행으론 아주 좋은선택이었습니다.

*장점
-제일중요) 객실 방역!!!!!!!!!!!
지금 코로나때문에 여기저기 난리인데
객실마다 소독을 해줍니다.
이틀이상 쓰시는 분들은
리조트다 보니 손님 동의없이 방에 못들어오니까
외출하면서 소독요청하시면 해줍디다. 일정끝나고 방에 돌아왔을때 안심이 되서 너무 좋았어요.
-밤 12시에도 체크인이 가능. 일끝나고 밤비행기로 와도 서두르지않아도 됨.
-리조트가 산방산이랑 해변 사이에 있어 자연.힐링.휴식에 제격
-전기차 충전기 있음.
렌트를 전기차로하면 기름값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다만 너무 최신차는 충전단자모양?이 달라서 안될수도 있데영)
-리조트 내에 간이 매점있고 리조트입구에 편의점도 있고 차량으로 3~4분이면 하나로마트있어요. 간단하게 햇반,김치같은거 여기서 샀고 마트가 주유소랑 같이 있어서 주유도됩니다.
-무료조식
식빵, 샐러드, 해쉬브라운, 과일, 주스 등 무료로 나와요.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감귤 잼이 존맛. 판다면 살 수도 있었음요!!
-무농약제주감귤 무료
호텔에서 직접 따서 바구니에 담겨있는데 거짓말안하고 한 10개 갖다먹음요.
눈치안줘요ㅋㅋㅋㅋㄱㅋ
-저렴한특산품
이건 꼭 리조트에서 사야하는건 아니지만 깜빡하고 못챙겼던 회사사람들 선물 싸게 샀어요. 초콜릿, 흑돼지 라면에 육포, 감귤젤리뽀도있고 한라봉모양 향초도있었어여!
-친절함
직원들 엄청 친절해요. 관광지 가는길을 묻거나 특산품 살때도 퇴실때도 친절했어요

*단점
-차없이는.....안됩니다.
공항부터 운전으로 50분정도라서 차없이는 안됨.... 버스타면 근처 픽업서비스도 없어요
-힐링리조트예요. 쇼핑리조트아님.
힐링찾으시면 강추
쇼핑찾으시면 비추...

가족들과 2월에 찾아가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옴.
침구류가 편안하고 월풀욕조 너무좋음,
사계해수욕장 주변 자연경관은 꼭 보시면서 카메라에 담으셔야하고 해양파출소쪽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멋짐
아침식사는 무료제공이라 그런지 빵과 우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