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변가에 위치하여 뷰도 좋고 조용합니다. 객실도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된 편이나 시내와는 차량으로 15~20분 떨어져있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프론트서비스에서 조금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프리빌리지룸을 이용했으며 이용상품이 조식포함이 되어있어 조식은 뷔페로 알고 예약했는데 체크인 시 별도 안내는 받지못했으나 다음 날 내려가보니 단품(샌드위치, 빠네 수프 등 택1)으로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요일별 조식 운영 타입이 다르다면 사전 고지가 되었어야 합니다. 단품이었으면 조식을 이용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또한,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했었는데 체크아웃 시 근무중인 프론트데스크 직원 분이 늦게 나왔다고 잔소리 같은 "부탁의 말씀"으로 경고를 주시더군요.
기분 나빠서 골드,다이아 플랫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강남,홍대 같은 도심 머큐어만 이용하다가 지방은 처음이었는데 플렉서블한 서비스보다는 FM대로 진행하시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객실은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