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울산에서 지낸 호텔이라서 주변에 있는 다른 호텔과 비교를 하기가 좀 힘든 상황이네요. 외부 디자인으로만 봐서는 호텔은 다른 호텔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었어요. 다만 대부분의 호텔이 있는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이었죠. 숙박비는 14만원 정도였어요.
가족 휴가지로를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편히 잠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출장객에겐 추천하고 싶어요.
방 크기는 괜찮았어요. 영어 오디오 채널이 나오는 TV도 있었고, 작은 냉장고에 책상도 있었어요. 그리고 다리미판은 지하 세탁실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모든 것이 깨끗했고, 특히나 침대가 너무 편안했어요!
다만 제일 실망스러웠던 건 바로 아침식사였는데요. 3종류의 아침식사 뿐이었어요. 섞인 시리얼, 계란과 베이컨, 그리고 흰 빵 뿐이었어요..
하지만 출장으로 울산에 가게 된다면 이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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