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hotel ever!! above 5 star!!
7월2-4일 2박했습니다. 트립비토즈로 예약했는데 리뷰 남기는 곳이 없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이틀동안 단언컨대 5성급 그 이상의 서비스를 경험했습니다ㅎㅎ♡
시설도 깔끔하고, 근처에 마트와 atm이 있고 그랩 타기도 편리합니다.
접근성이 괜찮은데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침대 3개가 필요한 가족이라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 갓성비에 이런 시설 서비스...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조식이 6시30분부터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낭 날씨가 더워서 일찍부터 돌아다니려면 일찍 아침을 먹는게 좋겠더라고요. 한국이랑 시차가 2시간이라 일찍 깨기도 하고요.
조식을 먹고 있으면 아주 친절한 직원 Nhi 씨가 테이블로 오셔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방청소를 원하는지, 오늘의 스케줄은 어떤지 물어보고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도 해주십니다.
한국말을 꽤 하는 분이십니다 ㅎㅎ 이틀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ㅎㅎ!!
Nancy 씨도 체크아웃할때 숙박은 어땠는지 등 여러가지 친절하게 물어봐주셨어요. Gigi 씨의 친절에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호이안 호텔에 물건을 두고와서 여기 호텔 리셉션에 전화를 부탁했는데, 직원 Hailey 씨가 전화도 해주시고 ㅠㅠ 물건 퀵도 대신 받아주시고 ㅠ 친절하게 카톡으로 모든 진행상황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신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감동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모든 현금을 소진하고 그랩 불러서 공항 가려고 했는데 통행료 9천동이 현금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어요... 리셉션 직원 Chau씨가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주셨습니다 ㅠㅠㅠ 아무리 큰 돈이 아니라도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정말 감동했어요.
이 호텔 정말 너무 좋은 곳이에요.. 베트남의 따뜻한 마음씨를 가득 느끼고 갑니다.
다음에 다낭 올때도 여기로 올거에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