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제일 좋은 호텔이라서 선택했습니다. 직원들이 영어도 잘하고 어떤 직원은 한국어도 하는거같아서 불편한점 없이 지내다가 왔습니다. 코로나 기간이라서 모든 직원들이 아주 청결 소독에 신경쓰는 분위기였구요, 자쿠지 수영장도 모두 깨끗했습니다. 객실도 도쿄보다 훨씬 넓구요 화장실도 아주 넓고 깨끗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로 하면 라운지에 갈수 있는대, 생각보다 먹을건 별로 없었지만 뭐 직원들도 친절하고 ( 너무 친절 ) 잘있다가 갑니다.

리셉션 데스크 직원들이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해서 편했습니다. 손님을 마중나와서 짐을 방에 날라 주는 그리고 셔틀 버스에 실어 주고 배웅하는 직원들도 친절하고 일을 잘했습니다. 그래서 아리가토 인사를 해줬지요. 점심에 부페식당 사쿠라자카가 예약이 필요하다고 소문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호텔예약직원에게 부탁해서 예약해 준대로 점심에 식사를 제 시간에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쿠라자카가 명불허전이더군요. 음식도 맛도 한마디로 정예부대라고 할 정도입니다. 일본 특유 오키나와 특산을 살리면서 글로발 메뉴와 잘 어울리게 하였더군요. 객실이나 주변의 구경거리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뒷 길에 핀 사쿠라를 일본인 부부가 손으로 가리키면서 알려주더군요. 1월의 사쿠라라.... 오키나와의 겨울입니다.

1박은 스탠다드룸. 1박은 클럽룸 예약인데 직원이 잘 모르고 2박을 모두 스탠다드룸으로 착각함. 베게 너무 불편. 대욕장이나 사우나 시설 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