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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시내에는 특급호텔이 없고 그중 이곳이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에 속하더군요. 중식, 일식, 이탈리안 여러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작은 예식장도 보유 장점은 고풍스럽고 깔끔하며 해자(성 주변을 둘러싼 연못) 앞에 위치해 풍경 좋고 조식이 괜찮았다는 점입니다. 무려 1976년에 개업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오래됐어도 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오히려 분위기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숙박료도 저렴하고요. 이건 사가현 전반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워낙 관광으로 활성화된 지역이 아니라 숙박료가 좀 저렴합니다. 단점은 사가역 주변이 아니라서 렌트하지 않은 여행자라면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숙박 날짜: 2018년 5월
객실 팁:풍경 좋은 방으로 요청하면 해자(수로)가 잘 보이는 곳으로 배정해줄 것 같습니다
여행 유형: 가족과 여행함
가격
서비스
침대의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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