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해안앞과 보트정직장옆이라서 굉장히 좋았ㅈ만 그것뿐. 방안 화장실에서 손가락길이의 바퀴벌레가 3일내내 나왔어요. 호텔프론트에 컴플레인 했더니
첫번째 직원은 타월한장가지고 와서 바퀴벌레잡으러 왔는데 안보인다고 해서 그냥 갔어요. 그래서 다시
호텔프론트에 전화해서 바퀴벌레스프레이라고 가져왔어요하지않냐고 컴플레인하니깐 다른 직원이
스프레이가지고 와서 구석구석뿌리니깐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나와서 죽였어요. 완전 소름. 그후 아침마다일어나서 화장실 문열어보면 한두마리 바닥죽어있었어요. 완전소름….
룸서비스로 피자와 치킨윙스 시켜먹었더니 냉동피자 데쳐서 가져오고… 레스토랑가서 시켰더니 냉동 피쉬앤칩스 주고… 여하튼 여기는 위치빼고는 2성도 아까운 호텔이네요.

마젤란 딜럭스 씨뷰룸에서 숙박했습니다. 역시 휴양지는 리조트가 답 인것 같아요~
저렴한 시내 호텔 머물까했는데 그랬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어요. 공항에서 택시타고
10분거리에 있어서 밤에 도착해도 부담없었네요~

리조트에 수영장 5개 정도 있고 레스토랑도 정말 다양해서 따로 시내 나가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알프레스코 선셋바랑 새로 오픈한 호라이즌 루프탑바도 정말 강추입니다. 가족끼리 원없이 수영하고, 맛있는거 먹고 호캉스 하면서
푹 쉬다 왔습니다. 정말 강추고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편안하게 쉬며 수영도 정말 재밌게 했네요.
또가고싶어요.^^ 수영장 최고
서비스도 좋고 청결하고 시설도 좋았어요.
원없이 수영하고 휴양하다가 왔네요.
잊을수 없는 추억이였네요.
코타키나발루 감사^^ 마젤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