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파트너와 함께 칸사이 지역 주변을 여행하는 동안 7박을 여기서 묵었다. 신오사카가 거대한 지하철/JR역이라 처음에는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출구만 잘 찾으면 호텔까지 걸어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미도스지 지하철 라인을 오갈 때는 4번 출구를 이용하고 JR라인은 6번 출구를 이용해야 하는 점에 주의하길 바란다.

호텔은 깨끗하지만 약간 낡았다. 하지만 방이나 건물 안에서 보낸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을 감안 하면 그다지 문제시 되지 않았다. 문제는 욕실이 정말 작고 천장이 낮다는 것이다. (전체 면적이 2X2평방 미터 쯤 되고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은 1평방 미터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키가 크거나 몸집이 큰 사람은 약간 불편할 것이다. 직원들은 거의 영어를 못하므로 기본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편리한 위치에 가격대비 괜찮은 곳을 찾는다면 이 호텔을 추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