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특유의 향기와 금연객실 신청했지만 당연한듯 놓여있는 재털이와 담배 안피운다니까 피워도 문제 없다고 말하는 스탭 ㅋㅋ
두개씩 주는 수건은 원래 회색인건지 오래써서인지 물어보고 싶지도 않고 침대는 스프링이 다 죽어서 삐걱거린다.
젖은 식빵같은 침대의 매트리스에 누워 있으면 나도 같이 처지는 느낌이다.
어젯밤은 인도 도착 첫날인데 자다가 가위에 눌렸다. ㅋㅋ
두시간 이상 숙면이 불가능한 침대.
방음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새벽까지 떠들어도 제지를 안하는거 같다.
귀마개 필수인 숙소.
가격대비 좋은 숙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