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부근 시내에 위치해서
차없는 우리에게는
더 없이 좋은 호텔이었어요.
유흥가주변이여서 걱정했는데
다니는데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객실이 깨끗해서
더더욱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호텔에서 정리한
맛집리스트는 정말 맛집이더라구요.
맛도 맛이지만,, 먹는고민을 줄여 좋았어요.
하지만, 가는곳마다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건
힘들었지만 그만큼 맛집이라는 증거겠지만요.

자동문도 새벽에는 투숙객이외의
출입이 제한되어 안전한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
시내중심에 위치했지만
경포대나 관광지와도 가까웠어요.

특급 호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곳. 침구는 정말 슬프게도 편안한 잠자리에 도움되지 않지만 깔끔하게 꾸며 놓았고 또 나름의 어매니티도 준비되어있어 좋았다. 프론트에서 영어도 잘 하시고 외국친구와 갔는데 편했다.

사실 제일 좋았던 것은 친절함. 조식시간을 깜박하고 늦게 갔는데 완벽하고 깔끔하게 준비해 주셨다. 서비스는 특급호텔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