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있었지만 맛과 양은 보통이었음.
오징어 순대는 그럭저럭이나 순대는 별로였음
가리국밥은 소고기 국밥이라고 이름을 지어야할듯 가리비 국밥 생각함

다른 가게엔 없는 메뉴, 가리국밥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첨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먹을수록 괜찮은 맛. 그렇다고 생각날 정도의 맛은 아닙니다.
순대는 개인적으로 안 맞았고, 오징어순대는 심심한데 사이드로 같이 나오는 명태무침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습니다.
가격은 다른가게에 비해 비싼편이지만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매주 속초를 가며 거의 한 달에 2~3번 여기서 주로 저녁에 식사를 합니다, 정말정말 촉촉하고 맛난 모듬순대 무조건 드셔야 하고 가리국밥과 순대국밥도 드셔야 하니 3명 이상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만..... 둘인 경우엔 가리국밥 + 모듬순대를 try 하시길. 순대국밥도 정말 최애입니다.
여름과 주말에는 무조건 기다려야 하나 요즘은 코로나땨문에 영향을 받네요

아바이 순대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해장국도 맛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대기시간이 길기는 했지만 바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떼울 수도 있어서...

아바이 순대도 괜찮지만 특히 가리국밥이 맛이 담백하고 좋아요.
속초가면 항상 들리는 집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맛이나 서비스가 변함이 없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