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안하고 갔습니다.
평을 찾아보니 객실이 너무 더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예약 취소안되서 그냥 1박 투숙.
그냥 호텔에서 쭉~있으실 분들은 괜찮지만 주변에 놀거리가 없어요 근처에 이마트뿐.
우선 예약시 전화 응대한 남자분에게 비흡연실 요청하니 그런건 따로 없으나 손님이 피면 피는거다 라고 응대를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호텔 사이트에는 흡연실 비흡연실 따로 있다고 표기되어있던데.. 전반적으로 전화 응대 별로였고, 체크인시 사복을 입고 무표정한 직원의 모습은 차갑기 그지없었어요.
객실 냉장고는 코딱지 만하고 작동이 안되어 냉장고에 보관한 음료들 모두 미지근한 상태였어요 시설팀에서 방문해서 한번 체크 해주셨는데 시간이 지나면 차가워질꺼라고 하셨지만 그대로 였습니다. 하지만 시설팀의 응대 정말 기억남아요~ 깔끔히 단정된 모습의 어르신이였고 웃는 얼굴로 응대와 작은 배려까지(객실 방문 후 작은통에 얼음을 넣어서 주셨더라구요)
오히려 이 시설직원이 프런트에서 근무해야될 정도로 서비스정신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객실에서 자려고 누웠는데 윙~~~~~~하는 기계소음이 계속되었는데 그냥 참고 잤습니다. 다신 안간다고 다짐하고 퇴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