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26일~28일 2박 3일 숙박하였습니다.
26일은 아무런 일이 없었지만 27일 낮 12시쯤 일정을 위해 나가서 저녁 11시 30분쯤 방에 돌아오니 방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고 간 캐리어 두개를 통채로 훔쳐갔습니다. 캐리어 안에는 노트북, 지갑을 포함해서 구입당시 가격으로 43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었습니다. 도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호텔 프론트에 신고를 하니 보안 요원들이 와서 간단한 질문 등을 해서 답변...19년 9월 26일~28일 2박 3일 숙박하였습니다.
26일은 아무런 일이 없었지만 27일 낮 12시쯤 일정을 위해 나가서 저녁 11시 30분쯤 방에 돌아오니 방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고 간 캐리어 두개를 통채로 훔쳐갔습니다. 캐리어 안에는 노트북, 지갑을 포함해서 구입당시 가격으로 43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었습니다. 도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호텔 프론트에 신고를 하니 보안 요원들이 와서 간단한 질문 등을 해서 답변을 해줬고 도난된 지갑에 있던 카드 2개를 인근에서 사용한 것도 확인했습니다.
분실에 대한 책임과 보상에 대하여 보안요원에게 물어보니 호텔 프론트와 확인하라고 답변했고 조사를 마친 후 프론트에 내려가 책임과 보상에 대하여 문의를 하였지만 Risk 매니저라는 사람과 얘기해야 한다고 하여 우선 방만 바꿔달라고 요청하여 바뀐 방에서 숙박하였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해서 오전중에 Risk매니저를 만날 수 있도록 약속을 잡아 달라고 영사관 콜센터 통역 서비스를 통하여 요청했고 월요일 오후 8시에 리스크 매니저를 만나게 해준다는 약속과 리스크매니저의 것이라는 명함을 받고 체크아웃 후 타 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월요일 약속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여 리스크매니저와의 면담을 요청하니, 리스크매니저의 근무시간은 오후 4시에 종료되며, 자신들은 리스크매니저의 연락처도 알 수 없으며 연락을 할 수 없다고 하며 저희들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한다는 식으로 불친절한 응대를 하였습니다. 한참 동안 리스크매니저와 연락하여 보상과 책임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하여 클레임 하였으나 저희를 거짓말쟁이 취급하고 영어를 잘 못해서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된 것이라고 할 뿐이었습니다.
이에 영사관 콜센터를 통하여 통역내용을 재확인하였고, 저희가 통역 받은대로 월요일 오후 8시에 약속된 것을 확인했다고 하자 그제서야 그렇다면 그당시 담당직원 개인의 문제일뿐이라며 책임회피를 하였습니다.
결국 리스크매니저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서는 호텔 측 콜센터를 통하여 보이스 메일을 남겨야 한다는 답변만 받고 돌아왔고, 보이스 메일을 남겨 보상과 책임에 대하여 협의하고 싶으니 연락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메일로 답이 온것을 확인하였고, 해당 답장을 보낸 직원에게 보상과 책임에 대하여 문의 하니 자신 또한 리스크 매니저가 아니며 자기는 조사를 진행할 뿐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한달이 지난 현재 까지 제대로 된 사과, 조사경과에 대한 알림, 배상과 책임에 대한 이야기기는 전혀 진행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출장과 여행 등으로 수많은 호텔들을 다녀봤지만 캐리어 전체를 통채로 훔쳐간 경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으며, 그에 대한 후속조치 또한 서비스업종인 호텔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불친절하고 무책임하였습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로 이 호텔을 선택하신다면 약간의 돈을 절약한 것 보다 더 큰 금전적 손실을 입고 여행일정을 모두 망치 실 수 있으니 절대로 이 호텔을 가시지 않기를 추천 드립니다.더 보기
- 무료 주차
-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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