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스에서 3박을 묵었는데 좋았던점도 있고 의외였던 점들도 있었습니다. 위치와 부페, 룸컨디션은 좋았으나, 조식포함이라고 하지만 인당 10불의 바우처에 불과해서 조식도 거의 사먹었다고 봐야되고, 룸클리닝도 한번에 10불인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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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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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스에서 3박을 묵었는데 좋았던점도 있고 의외였던 점들도 있었습니다. 위치와 부페, 룸컨디션은 좋았으나, 조식포함이라고 하지만 인당 10불의 바우처에 불과해서 조식도 거의 사먹었다고 봐야되고, 룸클리닝도 한번에 10불인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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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uest,
There are no words to express how much your kind compliments and glowing review mean to not only the colleague who served you, but all of our team members at Caesars Palace.
Superior personalized service is, above all, what we strive to offer, and it is truly heartwarming to know you were able to fully enjoy this.
We remain very hopeful for the opportunity to serve you in the near future and thank you for your recommendation of our resort to others. Thank you again for your touching review. It made our day!
Warm regards,
Adam Miller
Director of Hotel Operations
이번에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 4박5일 숙박했는데 정말 크게 실망 스러웠어요. 호텔 VIP check in 에 직원도 굉장히 무뢰했고 무엇하나 제대로 도와주지 않았고 바카날 부페도 사람이 너무 많아 음식도 서비스도 엉망이었네요. 다시 가고 싶지 않았어요
베가스 메인스트립 가운데를 차지하는 호텔중 하나인 만큼 규모/위치/청결 등 모두 좋습니다. 다만 5성급 호텔인 만큼 가격대가 좀 높지만 비성수기에 방문하시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호텔입니다.
객실자체는 고급호텔인 만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숙박을 하면서 매우 불쾌한 점이 많았는데요.
1. 너무 큰 리조트.
호텔이 너무 크고 복잡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체크인하고, 올라가는데만 넉넉잡아 1시간 반정도가 걸립니다. 체크인을 하려고 50분은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특히 여행하느라 피곤한데 이런경우 굉장히 불편합니다.
2. 너무 비효율적인 시스템.
체크아웃을 하려고 할때, 주차비를 호텔 룸키로 결제하는 식이어서 self parking garage에 가기전 사전정산에서 룸키를 이용해서 결제하려고 했더니, 룸키를 넣어 인식하는 곳이 있는데도 invalid credential이 떠서 문의를 해보니 무조건 출차를 하는 곳에서만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것과 관련된 어떤 메세지 혹은 코멘트도 없었고 심지어 룸키를 인식해달라고 안내하는데 말입니다. 이것때문에도 거의 20분 이상 잡아먹었던 것 같네요. 매우 불쾌했습니다.
3. 친절한 룸, 불친절한 complementary.
아까도 언급했듯이 방은 괜찮습니다.(물론 가격에 비해서 그닥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에 비해 더 불친절한 것은 제공되는 물품들이었는데요. 일반적으로 호텔에 가면 커피키트는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많은데요. 싸구려 캡슐 커피머신기계는 넣어놓고 커피를 마시려면 커피키트를 개봉해야 하는데 두잔에 17달러입니다. 심지어 물도 각각 4불씩 받아서 커피를 마시려면 총 25달러를 내야합니다. 아래 1층까지 내려가서 스타벅스를 사먹는것의 거의 3배 가격이에요. 저는 모르고 결제했으니 조심하세요.
특히 가장 황당했던것은 위생생리키트라고 적힌 건데요. 남성의 콘돔이나 여성의 생리대, 일회용 칫솔 치약같은 것이 들어있는 키트라고 적혀있어요. 문제는 이게 냉장고 안에 있었는데 냉장고를 열어보고 신기해서 살짝 집고, 필요가 없어 건드리지 않고 놓아두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체크아웃하고 추후 날아온 결제영수증에 보아하니 그 키트가 지불이 되어있는겁니다! 건드려서 박스가 살짝 틀어졌다고 결제를 청구한 것 같은데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따지고 환불을 받기는 했지만 이 일련의 과정들이 굉장히 기분을 상하게 하네요.
전반적으로 굉장히 불쾌하고 불편한 숙박이었습니다.
스트립 중심에 위치해서 어디든 가기 편하고 시설도 좋습니다.. 내부의 포럼샵에서 쇼핑도 원없이 할 수 있어요.
8월 여름 휴가로 8월 중순에 2박 하였다. 시내 메인에 자리하고 있어서 저녁에 벨라지오 호텔분수쇼를 비롯하여 트레져 아일랜드, 미라지, 베네치안 호텔등 라스베이가스의 유명 여러 호텔을 가족들과 걸어서 다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픈한지 50주년 되었는지 곳곳에 50주년을 알리는 장식들이 설치 되어있었다. 룸 컨디션은 7식구라 3명방과 4명방을 얻었는데, 침대가 좀 좁았고, 화장실은 넓어서 좋았다. 냉장고에 호텔에서 준비된 식재료를 가득 채워놔 가지고 들어간 음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할 수 없어서 불편했다. 밤늦은 시간에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옆방에서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지하에 비싸지 않은 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결론적으로는 대체로 편안하고 즐거웠던 가족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