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오래된 건 알고 간 거지만 좀 심했어요.
샤워하려고 물을 틀었더니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물이 나와서 룸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더니 도와준다는 직원은 30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새벽 2시가 넘도록 복도에서 한참을 기다렸어요.
체크아웃할 때 프런트 직원에게 별도로 사과를 받기도 했고 그 이외에 다른 직원들의 서비스는 만족스러울만큼 친절했지만 그렇게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었어요.
스트립 끝자락에 위치해있어서 이동하기는 불편하지 않지만 차가 없다면 추천하지 않아요.

라스베가스 메인 호텔 스트립에서는 조금 떨어져있는 편이지만 공항이랑 가까움
직원들이 친절함, 객실이 넓음, 수영장이 큼

몇년전에도 한번 묵은적이 있어서 다시한번 예약하고 갔는데 역시나 수영장은 다른곳보다 훨씬 좋았고 밤에 보는 뷰도 너무너무 짱이네요^^ 전체적으로 침구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