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종차별의 끝판왕을 JETBLUE에서 경험함.
샌디에이고에서 뉴욕까지 편안한 여행을 위해 추가 차리를 내고 1등석 자리에 앉았음.
간식 서비스 때 배가 고프지 않아 나중에 달라고 하고 비행 중 음료를 요청함. (다른 승객들도 서비스 시간 외에 별도의 간식과 음료를 주문하던 상태였음)
그랬더니 너가 아까 안먹는다고 했는데 왜 달라고 하냐고 직원이 말함. 그래서 아까는 목이 마르지 않아서 나중에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냐 이랬더니 그제서야 매우 뚱한 표정으로 음료 서비스함. 음료 및 간식을 나에게 던지듯이 서빙을 하고 윽박지르는 듯한 태도로 서빙을 하여 내 주변 승객들도 나를 매우 불쌍하게 쳐다 봄. 친구와 같이 탔는데 그 친구에게도 차별적인 행동을 하여 굉장히 불쾌했다고 함. 비행기 탑승부터 내릴 때까지 그 여자 직원 덕분에 매우 불편하고 기분이 더러웠음
비행 후 아시안인에 대한 인종차별 관련하여 직원 이름과 함께 JETBLUE에 항의 메일을 보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이런 식으로 아시안인을 개무시하는 서양인은 처음이었음.
편하게 가기 위해 돈 더 주고 탔는데 진짜 돈 아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