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이따금 이곳에 여행을 올 때면 묵었던 숙소입니다. 빌라는 아주 넓고, 멋진 발코니와 넉넉한 크기의 방, 그리고 부엌이 갖춰져 있습니다. 최상층 객실과 강이 보이는 전망을 위해서 라면 아낌없이 추가 요금을 낼 겁니다. 벽과 바닥은 얇아서 위층이나 아래층 소리가 다 들립니다. - 그래서 모든 방에 손님이 꽉 차있을 땐, 최상층이 가장 조용하죠. 벽난로에 불을 피울 장작도 직원이 가지고 와 계절 따라 불을 피워주는데, 멋진 서비스에요. 침대도 좋아요. - 매우 편안합니다. 객실 실내 장식은 좀 구식이지만, 가구가 무척 편안하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침실에 커다란 안락의자와 책상,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를 타고 부지를 둘러보는 것도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 산책을 하거나, 그냥 제임스 강을 내려다 보며 앉아서 점심을 먹고 소풍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예요. 부지 내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수영장은 아주 좋았어요. 객실까지는 실외 나무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 엘리베이터 없음 - 계단을 사용하는 게 불편한 분들을 포함, 짐을 쌀 때도 이점을 염두에 두세요. 호텔 및 유명 장소의 "관광객들이 널린"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피하고 싶다면 - 킹스 밀스가 딱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 년 중 어느 때건 - 발코니에서 제임스 강의 평화로운 경치와 함께 아침을 즐기는 것은 최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