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최신 호텔에 비해 눈에 띄진 않지만 모든걸 커버할 수 있는 멋진 오션뷰를 가졌습니다. 숙소에서 신호등만 건너면 정암해수욕장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저녁부터 와인 무제한이라는데 못마셔 봤네요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우선 주차가 편하고, 체크인 시 직원 분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방 안 난방이나 와이파이 연결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가장 윗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식사가 아주 맛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간단히 식사하기에 나쁘지 않았고, 체크인 시 무제한 와인 티켓이 제공되어 이용하였습니다. 와인은 4종류인데 레드를 제외하고는 전부 스윗한 편이라 많이 마시기 보다는 식사에 곁들이는 정도가 적당했습니다. 아침식사 역시 같은 장소에서 제공되는데 차가운 식사는 부페식이며, 따뜻한 식사는 자리로 제공됩니다.

바다 풍경 객실을 예약했고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23만원에 예약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방문한 당일에는 16만원이었습니다. 가격이 널뛰기를 합니다. 계속 가격 변동을 보실 필요가 있으나, 이 호텔은 비추입니다. 호텔 방문해 보고서는 엄청 실망했습니다. 주차장도 형편없고,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은 질문해도 시쿵퉁하게 답하고, 이렇게 불친절한 호텔은 처음입니다. 객실 에어컨 작동도 잘 안 되고, 부대시설도 보통 이하입니다.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