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8월초 여름휴가로 2박3일 다녀왔습니다.
본관에서 묵었는데 여행객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는지 조용하더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낡았지만 관리가 꽤 잘 된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에 조경도 좋았고 나무도 많아서 시원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리조트에서 조금 내려가다보면 황태, 한우 등 맛집들과 카페도 있구요
리조트와 연결된 몰 내에 여러 음식점들과 편의점,스파, 오락실 등 즐길거리들이 많아서 지내면서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어요.
드래곤 피크에 워터파크 등 물놀이 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객실 청소상태도 양호하며 프론트 직원도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어서
가격대비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음에는 겨울에도 방문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