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호텔이라 난방이 좀 부족 했습니다.
하지만, 히터를 미리 준비해주어서 괜찮았습니다.
저렴한 호텔이라 생각하면 그리 나쁜 호텔은 아닙니다.
주말에는 1층에 행사로 복잡할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소나무숲 가운데 있는데, 역시 주말에는 복잡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1박정도는 무난히 지낼수 있습니다.

포항 송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외관은 좀 오래되었으나, 객실은 리뉴얼을 해서 깔끔합니다.
객실 또한 옛날스러움이 남아있으나 (현관 있는것, 욕실 턱이 있다는것., 카드키가 아닌것..)
정말 깨끗하고 욕실도 잘 관리 되어 있습니다.
호텔 자체가 층이 낮은데, 거기에 소나무(?)가 다 가려서 뷰같은것 없습니다만,
코 앞에 송도 해수욕장이 있고, 해수욕장 따라 커피숍, 음식점등이 주욱 있어서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봄에 방문하실 분들은 주차장에 차 세우실때 나무 없는곳에 주차하세요!!!!
아침에 보니 차가 송진가루로 뒤덮혀 있었네요 ㅠㅠㅠㅠㅠㅠ
바로 세차장으로...

주차장에 중간중간에 심어있는 키큰 나무들이 이 호텔의 나이를 말해주는듯 합니다. 외관은 좀 허름해도 실내 리모델링이 되어있어 깔끔했고 하룻밤 자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