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방문시에 묵었습니다.
시내에서 멀지 않고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
주면에 모텔들이 많이 있으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운전이 접근이 쉽습니다.
방은 넓긴 했지만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웠습니다.
침대는 좀 불편했습니다.
밤에 자려고 방에 들어와서 불을 껐는데 침대위 천정등이 계속 깜박깜박거려, 스탭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술자가 퇴근해서 도와 줄 수 없고 방도 바꿔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체크 아웃 할 때 아무런 사과도 없었습니다.
조식은 별로입니다.
더구나, 중국처럼 뭐가 걸리는게 있는지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으려 하자 "거기 사진 왜찍어요?" 하고 퉁명스럽게 말하면서 제지하였습니다.
서비스 마인드는 형편없는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스닷컴의 평점을 믿고 예약했지만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